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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호, 트라팔가 스퀘어, 버킹엄 궁전, 빅벤과 웨스트민스터 사원, 런던아이, 타워브리지 등 런던을 대표하는 명소는 너무나 많습니다. 런던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이와 같이 런던을 대표하는 런던여행명소는 꼭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래야 '내가 런던에 있구나'라는 기분을 더욱 강하게 느끼실 수 있을테니까요!
수많은 런던명소 중에서 오늘은 제가 여행을 통해 가장 좋았던 4곳을 정리하여 런던여행코스 추천 TOP4로 정리해 봤습니다. 그전에 런던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이 꼭 참고하시면 좋을 런던카페와 런던맛집에 대한 글도 함께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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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런던여행 런던여행코스추천 TOP4
1. 빅토리아 앤 알버트 뮤지엄 Victoria and Albert Museum(V&A)
가장 먼저 소개드리는 런던명소는 빅토리아 앤 알버트 뮤지엄 Victoria and Albert Museum(V&A) 입니다.
빅토리아 여왕과 알버트 공의 이름을 딴 런던명소 빅토리아 앤 알버트 뮤지엄 Victoria and Albert Museum은 세계 최대의 공예품 뮤지엄 중 한 곳으로 각종 공예품 전시로 구성된 뮤지엄입니다. 뮤지엄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천장에 걸려 있는 데일 치홀리Dale Chihuly의 유리 공예(가장 상단의 사진)가 빅토리아 앤 알버트 뮤지엄이 공예 뮤지엄이라는 것을 알려줍니다. 뮤지엄 내부 전시에서도 중세시대, 르네상스 시대의 작품부터 시작해서 현대작가의 공예품까지 다양한 공예품 전시로 이루어진 만큼 예술적인 감성을 갖고 뮤지엄을 돌아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런던명소 빅토리아 앤 알버트 뮤지엄 Victoria and Albert Museum 입장정보 알아보기
런던명소로 빅토리아 앤 알버트 뮤지엄 Victoria and Albert Museum를 추천드리는 또 하나의 이유는 바로 뮤지엄 내 정원에서 피크닉을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뮤지엄 내 정원에서는 바닥에서 분수가 나와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고, 잔디 공원에서 피크닉 매트를 깔아놓고 피크닉을 즐기는 관광객이 많이 있습니다. 정원 내 카페테리아도 있기 때문에 음료나 가벼운 스낵 정도의 식사를 하시면서 여유를 즐기시기를 추천드립니다.
2. 첼시 런던의 대표적 부촌
사진에서부터 부촌의 느낌이 나지 않나요? 네, 맞습니다. 런던의 대표적인 부촌인 첼시가 추천드리는 2번째 런던여행코스입니다. 런던에 방문했으니 대표적인 부촌도 방문해 보면 좋겠죠? 부촌으로 알려진 런던 첼시는 우리에게는 첼시 FC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몇 년 전까지 삼성 SAMSUNG의 로고가 가슴에 새겨진 푸른 유니폼이 떠오르실 텐데요. 네, 그 첼시가 맞습니다. 첼시에서는 딱히 방문해야만 하는 장소나 스토어는 없습니다. 하지만 첼시라는 타운에 들어서자마자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왠지 모르게 더욱 깨끗해 보이고 정돈된 보이며 차분하고 신사적인 느낌이 나는 지역이었습니다. 첼시에 방문하셔서 고급스러운 주택가를 한 번 돌아보시며 런던 부촌의 고귀함을 느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지역은 아니기 때문에 보다 차분하고 조용하게 런던을 감상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첼시에는 사치 갤러리, 듀크 오브 요크 광장, 첼시 FC의 홈구장인 스탠포드 브릿지, 그리고 고급스러운 레스토랑과 상점 등이 있기 때문에 런던의 부촌이자 문화적 중심지에서의 시간을 보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저는 빅토리아 앤 알버트 뮤지엄 Victoria and Albert Museum 방문 후 첼시까지 약 20분 정도 도보로 이동했습니다.
3. 런던 스트릿 마켓_콜롬비아 로드 플라워 마켓 Columbia Road Flower Market
혹시 일요일을 런던에서 보낼 예정이신가요? 그렇다면 콜롬비아 로드 플라워 마켓 Columbia Road Flower Market을 방문하시기를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일요일에만 만나볼 수 있는 런던의 대표적인 스트릿 마켓이니 더더욱 의미가 있지 않을까요?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콜롬비아 로드 플라워 마켓 Columbia Road Flower Market은 주말 꽃시장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주말 꽃시장이라고 하기에는 아쉬움 때문인지, 런던을 대표하는 스트릿 마켓으로 자리 잡아 꽃뿐만 아니라 많은 상점들이 위치해 있고 기념품, 베이커리, 빈티지 샵 등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런던여행 중, 꽃 한 송이를 사서 들고 관광하는 것도 너무 로맨틱하지 않나요? 일요일을 런던에서 보내시는 분들, 콜롬비아 로드 플라워 마켓 Columbia Road Flower Market은 꼭 가셔야 합니다!
📌📌 콜롬비아 로드 플라워 마켓 Columbia Road Flower Market 위치 확인하기 📌📌
Columbia Road Flower Market · Columbia Rd, London E2 7RG 영국
★★★★★ · 꽃 시장
www.google.com
4. 리젠츠 운하 Regent's Canal
런던 시내에 운하가 있어? 네, 있습니다. 런던 시내에 운하가 있습니다. 바로 리젠츠 운하 Regent's Canal입니다.
런던 북쪽에 위치한 리젠츠 운하는 사실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코스는 아닌 것 같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당시, 관광객보다는 러닝과 산책, 그리고 조식 등을 즐기는 현지인들이 대부분이었거든요. 운하의 한쪽에는 런던 시민들의 거주를 위한 아파트가, 다른 한쪽으로는 길을 따라 러닝과 산책을 하는 런더너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운하를 걷다 보면 몇몇 브런치 레스토랑도 만나볼 수 있었는데, 유명한 브런치 레스토랑의 경우에는 한 시간 이상 기다려야 하기도 했습니다. 저는 일정상 운하에서 식사를 하지는 못했었는데, 시간적 여유가 되시는 분들은 리젠츠 운하에서 현지인들과 함께하는 식사도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 리젠츠 운하 Regen's Canal 위치 알아보기 📌📌
리젠츠 운하 · 영국 런던
★★★★★ · 운하
www.google.com
📌📌 리젠츠 운하 대표 브런치 레스토랑 TOWPATH 📌📌
Towpath · 42 De Beauvoir Cres, London N1 5RY 영국
★★★★☆ · 카페
www.google.com
이렇게 꼭 가보셨으면 하는 런던여행코스 추천으로 4곳을 소개해드렸습니다. 모든 관광객들이 꼭 방문하는 런던의 대표 여행지는 아니지만 제게는 아주 기억에 남는 런던명소였기에 꼭 소개해드리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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