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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나들이 계획에 아직 고민이 많으신가요? 아직 나들이 계획이 없으시다고요?
그럼 서울에서 1시간~1시간 30분 내에 도착할 수 있는 맛집과 카페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바로 인천 카페와 맛집인데요. 저도 점심 이후에 출발해서 인천 도착 후, 커피 한 잔과 저녁을 먹고 닭강정을 포장해 오는 간단한 일정으로 주말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제가 방문했던 맛집도 모두 유명한 인천 맛집과 인천 카페더라고요.
그럼 제가 방문했던 인천 카페와 인천 맛집 솔직 후기와 주차 팁, 추천 메뉴까지 한 번에 소개해 드립니다!
서울 근교 인천 맛집 및 카페 솔직후기
1. 오프닝 포트
인천 중구 답동로12번길 6-6
매일 11:30~21:00(20:30 라스트 오더)
주차: 인근 경동 공영주차장(인천 중구 경동 225-1)에서 약 210미터
인천 주민 추천으로 방문한 한옥 감성의 카페 오프닝 포트. 동인천 주택가에 위치해 있어 일부러 찾아가지 않는다면 발견하기 쉽지 않은 인천 주민 추천 카페입니다. 오프닝 포트의 시그니처 메뉴는 옛날 카스테라와 오프닝포트 라떼 혹은 땅콩 라떼입니다. 부드러운 카스테라와 달달한 라떼 한 잔을 마시며 감성 있는 한옥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니 마음까지 부드러워지는 것 같았습니다. 마치 인사동에 있는 것 같은 느낌도 받았고요! 오프닝포트는 다음에도 인천을 방문할 때, 꼭 방문하고 싶은 인천 카페입니다.
추천메뉴: 옛날 카스테라 + 오프닝포트 라떼(시그니처 메뉴) / 땅콩 라떼
2. 차이나타운 신승반점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로44번길 31-3
매일 11:00~21:00(15:00~16:30 브레이크타임, 20:20 라스트오더)
주차: 차이나타운 내 공영주차장
커피 한 잔을 했으니 이제 식사를 하러 가야겠죠?! 제가 선택한 인천 맛집은 인천 차이나타운 맛집으로 유명한 신승반점입니다. 유니자장면 맛집으로 잘 알려진 신승반점은 인천 차이나타운뿐만 아니라 여의도, 판교에도 지점이 있을 만큼 잘 알려진 중식당입니다. 차이나타운 초입에 위치한 신승반점의 자장면은 양도 많고 자장 소스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탕수육을 처음 먹었을 때, 그렇게 달지 않는 맛이었지만 먹으면 먹을수록 신승반점만의 탕수육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양이 많아서 두 분이 방문하실 경우, 식사(면류) 1개와 탕수육 소자만 시켜도 충분한 양을 먹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추천메뉴: 유니자장면 혹은 간자장면, 탕수육
3. 신포닭강정
인천 중구 우현로49번길 3
화-일 10:30~20:30(20:20 라스트 오더), 매주 월 정기 휴무
주차: 신포국제시장 주차장, 신포 제2 공영 주차장 등 주변에 노상 공영 주차장 다수 있음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리는 인천 맛집은 신포국제시장에 위치한 줄 서서 먹는 닭강정인 신포닭강정입니다. 팁을 하나 드리면, 미리 전화로 예약하고 픽업 시간을 말씀하신 후에 시간에 맞춰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대기만 1시간 이상 할 수 있는 줄 서서 먹는 닭강정 맛집입니다. 신포닭강정은 양념치킨과 닭강정의 사이에 있는 것 같은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여행을 갈 때 항상 로컬 닭강정 맛집을 찾는 편인데, 신포닭강정은 제가 먹어본 로컬 닭강정 맛집 중 한 곳으로 꼽을만 한 것 같습니다. 줄서서 먹을 가치가 충분히 있는 인천 신포국제시장 신포닭강정입니다.
추천메뉴: 반반 닭강정
* 전화로 미리 예약하면 픽업할 때 대기 시간을 많이 줄일 수 있음
오늘은 인천 맛집과 인천 카페에 대해 소개해 드렸습니다. 돌아오는 주말, 서울 근교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은 이 포스팅이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며, 인천 방문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에게는 오프닝 포트, 신승반점, 신포닭강정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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